1. 자기소개

안녕하세요 .

한국보자기아트협회 광주전남지회 운영진 [봄날] 김민선입니다 .

봄날은 특별한 날, 가장 많이 찾아주시는데요,

선물하시는 분들이 받으시는 분들을 생각하는 그 따뜻한 마음-

그 마음을 대신 표현하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어요.

사계절 중,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따뜻한 봄.

따사로운 봄날은 특별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함을 주더라구요.

[봄날]에서 보자기아트를 통해 행복한 기분을 나누어 드리고 싶어요. 

2. 보자기 아트를 만난 후의 변화

그저 변덕스럽고 갈피를 못 잡았던 20대 끝자락에 

보자기아트를 만나게 되었어요. 

무엇이든 시작하기엔 늦지 않았을까 고민이 많았어요.

보자기아트 첫 수업, 내 손끝으로 만든 예쁜 작품들 모습을 본 순간 

느껴진 신기했던 감정. ‘더 잘 하고 싶다’

늦었다고 생각 했던 그 때가, 늦지 않은 선택이었던 거죠.

제 일상들을 차근차근 보자기로 채워나가다 보니 이전과 

다른 밀도 있는 삶으로 채워가야겠다는 생각들로 자리 잡았어요.

오늘보다 내일이 아름답다는 말, 이제야 가슴에 와 닿아요.

오늘보다 내일의 제 모습이 기대가 되거든요 :）

앞으로의 발전된 제 모습도 모두 기대해주세요 ! 

3. 보자기아트와 관련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

2020 전통 보자기 공예 디자인 공모대전에 소울 메이트 친구와 함께 출품할 수 있었어요. 

친한 친구가 같은 일을 한다는 것이 참 축복인 것 같다고 느끼게 해준 시간들이에요. 

함께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원동력이 되는지 몰라요.

공모 작품을 준비하면서 친구와 함께 고민하고, 

열심히 노력했던 그 시간들이 지나고 보니 참 소중한 추억이었어요.

함께 노력했기 때문에 ‘장려상’이라는 값진 상을 받을 수 있었어요. 

“혼자 가면 빨리 가고,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”는 말을 참 좋아하는데, 

저희 한국보자기아트협회도 이렇게 빠른 시간에 세계화로 뻗어 나가는 것을 보면서, 

그 말에 대한 확신이 생겼어요.

보자기 아트로 인연이 된 소중한 분들 함께, 멀리 갔으면 좋겠습니다:) 

4. 보자기아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쓰고 주력하는 부분

전통적이라고만 느껴진 보자기라는 소재를 더 편안하고, 

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색감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.

배색의 미, 트렌디한 컬러와 소재, 봄날만의 색감을 각인 시킬 수 있게 활동하고 있어요. 

5. 내가 생각하는 보자기아트의 매력

선물은 소중한 분들께 감사한 마음, 축하의 마음, 

격식의 마음을 전하는 마음의 징표에요. 

그 소중한 선물들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일이 

보자기 아티스트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.

제 손끝으로 만들어내어 ,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일-

그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생각이 들 때, 보람차요.

제가 이 일을 하는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.

6. 보자기아티스트로서의 직업의 만족도

보자기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은 정말 다방면에서 이루어져요.

협회 활동만 해도 공모전, 전시, 기부바자회, 박람회 등등… 

저희 협회에는 선생님들 모두가 각 분야, 다방면에서 능통하신 분들이 모여 있으신데요. 

무엇이든 잘 해내시는 팔방미인 선생님들 곁에서 좋은 장점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요. 

협회 활동을 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얻어요.

그 효과들이 모여 나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.

값진 경험들을 할 수 있어 만족도는 최상이에요. 

7. 앞으로의 계획

앞으로 보자기포장을 넘어, 보자기 천을 이용한 실생활에 

적용 가능한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입니다. 

언젠간 제 노력이 보자기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작은 발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.

그리고 보자기 아티스트로써, 정말 보자기들이 모여 

하나의 멋진 작품을 만들어 전시도 해보고 싶어요. 

8. 보자기아티스트로서 미래를 꿈꾸는 예비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

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간이라는 것,

시작을 고민하는 모두가 저의 첫 시작과 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. 

시작이 두렵기도 하고 괜한 걱정이 자리 잡기도 해요. 

하지만 고민하지 마시고, 도전해 보세요. 

보자기아트가 주는 안정감 그리고 성취감 그리고 더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. 

함께 나아갔으면 좋겠어요. 

9. 나에게 보자기아트란? 보자기아트를 만난후의 변화 

보자기아트를 만난 후 저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.

보자기아트도 하나의 기술이고 그 기술로 다른 누군가를 행복하게 

해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저는 더 큰 행복감을 느껴요.

보자기아트를 통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거에요.